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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과 기관지염 구별하는 법, 헷갈리지 말고 정확하게 알기

by 포이 뉴스 202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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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가래, 열이 나는 호흡기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폐렴인지, 단순한 기관지염인지 구별하지 못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특히 어린아이, 고령자, 만성질환자에게는 단순한 판단 착오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폐렴과 기관지염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실제 병원 진료 기준과 최신 의학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구별 방법을 소개합니다.


폐렴과 기관지염, 둘 다 감기처럼 보이지만 다릅니다

기관지염은 어디에 생기나요?

기관지염은 기관지, 즉 코와 입을 지나 폐로 들어가기 전 단계의 공기 통로(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보통 감기 후에 발생하며,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입니다.

  • 기침이 심하게 오래 감
  • 호흡 시 쌕쌕거리는 소리(천명음)가 남
  • 열은 심하지 않거나 없는 경우도 많음

폐렴은 폐 속 조직에 생깁니다

폐렴은 바이러스나 세균, 마이코플라즈마균이 폐포(폐 깊숙한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폐렴이 되면 전신 증상과 함께 호흡 곤란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고열(38도 이상), 몸살 같은 증상 동반
  • 누런 고름성 가래, 흉통이 생기기도 함
  • 어린 아이나 노인은 기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음

폐렴과 기관지염, 이렇게 구별합니다

주요 증상의 차이

폐렴은 고열,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 전신 증상과 함께 누런 가래가 자주 나타나는 반면, 기관지염은 기침색색거림, 가래가 중심이지만 발열은 비교적 적거나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폐렴으로의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구분 폐렴 기관지염
대부분 고열, 해열이 잘 안됨 열이 없거나 미열
기침 마른기침 또는 누런 가래 기침이 길고 발작적
가래 누렇고 끈적한 화농성 가래 맑거나 묽은 가래
호흡 상태 숨이 차고 가슴 통증, 호흡곤란 쌕쌕거림 있으나 호흡은 상대적으로 원활
전신증상 식욕 저하, 피로, 설사, 구토 동반 가능 보통 없음
진단 필요성 X-ray, 혈액검사 등 정밀 검사 필요 대개 증상으로만 진단 가능

📌 특히 폐렴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처럼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과 기관지염의 진단법, 실제 병원에서는 이렇게 합니다

청진과 문진이 기본입니다

폐렴과 기관지염 모두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우선 환자의 호흡음을 청진기로 듣고,

언제부터 어떤 증상이 시작됐는지를 문진 합니다.

숨을 쉬는 패턴, 들숨과 날숨의 소리, 가슴과 배의 움직임까지 꼼꼼히 관찰해 기관지에만 염증이 있는지, 폐 깊은 곳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를 파악합니다.

폐렴은 영상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 폐렴이 의심되면 흉부 X-ray로 폐렴 그림자(폐침윤) 확인
  • 필요시 혈액검사, 객담검사로 원인균 파악
  •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은 혈청검사로 구별 가능

기관지염은 대개 청진 소견과 증상만으로 진단되며, 별도의 영상 검사는 필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렴과 기관지염, 치료도 다릅니다

기관지염 치료는 대증요법 위주

  • 대부분 자연 회복 (약 1~2주)
  • 증상 완화를 위한 진해제, 해열제, 수분 섭취 권장
  • 항생제는 세균 감염 의심 시에만 사용

폐렴 치료는 항생제가 기본

  • 세균성 폐렴은 항생제 치료가 필수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특수 항생제(마크롤라이드계) 필요
  • 증상 심하면 입원 치료, 수액 및 산소 공급 병행

폐렴의 경우 초기 대응 시기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단순 감기와 다르게 고열이 지속될 경우 빨리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폐렴과 기관지염의 경과와 주의사항

기관지염은 대부분 수일 내에 회복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폐렴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폐렴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폐농양, 흉막염,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소아나 고령층, 만성질환자일 경우 경미한 증상만으로도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이 필수입니다.

 

폐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폐렴구균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입니다.

그리고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 감염 예방의 기본입니다.

특히 감기 증상 + 고열 + 누런 가래가 나타나면 폐렴 가능성을 반드시 의심해야 하고,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조기 진료를 통해 적합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마무리: 증상만으로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면

폐렴과 기관지염은 비슷한 증상 때문에 자가진단이 어렵고, 초기 증상만 보면 감기와 구별조차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치료 방법과 위험성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정확한 판단이 빠른 회복의 지름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폐렴과 기관지염,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폐렴은 폐 조직 깊은 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기관지염은 폐로 가는 통로인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폐렴은 고열과 호흡곤란, 누런 가래가 특징이며, 기관지염은 발작적인 기침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Q2. 마른기침이 계속되면 폐렴인가요?

A. 마른기침은 비정형 폐렴, 특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흔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열이 동반되거나 기침이 1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Q3. 폐렴은 감기에서 발전하나요?

A. 일반적인 감기가 폐렴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감기 후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세균 감염이 겹치면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 고령자, 만성질환자일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Q4. 폐렴과 기관지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A. 기관지염은 보통 문진과 청진만으로도 진단되며, 폐렴은 X-ray, 혈액검사, 경우에 따라 객담 검사 등 영상 및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Q5. 폐렴에 설사 증상도 나타날 수 있나요?

A. 네, 특히 소아나 바이러스성 폐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서는 발열과 함께 설사나 구토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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